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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재즈축제 2019 대구국제재즈축제 2019 장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112 기간 : 2019-09-16 ~ 2019-09-21 관람료 : 무료(단, 9월 9일 수성아트피아 공연 유료) https://youtu.be/Z69KHbFcCx8 대구국제재즈페스티벌2019www.youtube.com [행사소개] 2008년부터 선보인 대구국제재즈축제는 매년 열정 가득한 뜨거운 도시 대구에서 개최, 전역을 재즈의 선율로 물들이며,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유쾌한 재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고 있다. 대구국제재즈축제는 재즈 외 Rock/Folk/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 안배에 주안점을 두어 대중들이 보다 친근하게 축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축제기간 중 대구 도심 곳곳에 프린지공연을 운영함으로써 재즈문화의 도시 "대구".. 2019. 9. 4.
손자병법 - 현대인의 필독서 그러므로 간첩을 운용하는 데는 다섯 가지 종류가 있다. 향간, 내간, 반간, 사간, 생간이 그것이다. 다섯 가지 간첩의 운용을 함께 사용하면 어느 누구도 그 흔적을 모른다. 이것은 신묘한 실마리니 군주의 보물이다. 향간은 그 지역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이다. 내간은 적의 핵심 관직에 있는 사람을 이용하는 것이다. 반간은 적의 간첩을 역이용하는 것이다. 사간은 거짓 정보를 밖에서 만들어 우리 간첩이 그것을 숙지하고 죽음을 각오하고 적에게 전하는 것이다. 생간은 살아 돌아와서 보고하는 간첩이다. 【原文】 故用間有五, 有鄕間, 有內間, 有反間, 有死間, 有生間, 고용간유오, 유향간, 유내간, 유반간, 유사간, 유생간, 五間俱起, 莫知其道, 是謂神紀, 人君之寶也. 오간구기, 막지기도, 시위신기, 인군지보야. 鄕間.. 2019. 9. 4.
삼국지 인물열전 - 조조의 모사 (정욱) 조조의 모사 ' 정욱 ' 정욱(程昱)은 순욱, 곽가 등과 함께 조조의 모사로 서 활약했던 인물입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요? 1. 꿈 (Dream) 정욱의 본명은 정립(程立)으로 그의 능력은 비교 적 일찍 인정을 받았습니다. 연주자사 유대는 정 욱의 능력을 알아보고는 그의 휘하에서 일하기를 권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립은 그 초청을 거절하지 요. 이후 황건적으로 인해 유대가 사망하고 조조 가 그 뒤를 이어 연주자사를 자칭했습니다. 그의 모사로 있던 순욱은 조조에게 정립을 천거하였고, 정립은 그 부름에 순순히 응했습니다. 주변 사람 들은 그의 행동을 의아하게 생각했지요. 정립은 어릴 적 꿈에 자신이 태산에서 태양을 떠받치고 있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대의 능력 이나 성향은 자신이 떠받치.. 2019. 9. 4.
한국사 인물 - 성웅 이순신 ‘성스럽다’는 표현은 그 자체로 범접할 수 없는 경지를 나타내지만, 천부적 재능과 순탄한 운명에 힘입어 그런 수준에 도달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역경과 난관을 치열한 고뇌와 노력으로 돌파했다는 함의를 담고 있다. 그런 측면은 ‘악성’으로 불리는 베토벤이나 ‘시선’ 이백(李白)과 대비되어 ‘시성’으로 지칭되는 두보(杜甫)의 삶과 작품을 생각하면 수긍될 것이다. 인간의 행동 중에서 가장 거칠고 파괴적인 것은 폭력이다. 그리고 가장 거대한 형태의 폭력은 전쟁이다. 이순신은 그런 전쟁을 가장 앞장서 수행해야 하는 직무를 가진 무장이었다. 그러므로 그가 돌파해야 할 역경이 다른 분야의 사람들보다 훨씬 가혹했으리라는 예상은 자연스럽다. 실제로 그는 잔인하고 폭력적인 거대한 운명을 극복하고 위업을 성취한 인간의 어떤 .. 2019. 9. 4.
걱정을 쌓아놓지 않게 하소서 걱정을 쌓아놓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오니 힘든 일에 부딪칠 때마다 사랑을 깨닫게 하소서 찢어진 상처마다 피고름이 흘러내려도 그 아픔에 원망과 비난하지 않게 하소서 어떤 순간에도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헛된 욕망과 욕심에 빠져 쓸데없는 것들에 집착하지 않게 하소서 고통당할 때 도리어 믿음이 성숙하는 계기가 되도록 강하고 담대함을 주소서 불안한 마음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소서 불만 가득한 마음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소서 아무런 가치없는 일로 인해 걱정을 쌓아놓지 않게 하소서 걱정을 구실 삼아 믿음에서 멀어지지 않게 하소서 있지도 않은 일로 인해 근심을 쌓아놓지 않게 하소서 내 마음에 걱정이 파고 들어와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게 하소서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에게만 빠.. 2019. 9. 4.
<사랑의 끝판> 녜 녜 가요 지금 곧 가요 에그 등불을 켜려다가 초를 거꾸로 꽂았습니다그려 저를 어쩌나 저 사람들이 숭보겠네 님이여 나는 이렇게 바쁩니다 님은 나를 게으르다고 꾸짖습니다 에그 저것좀 보아 「바쁜 것이 게으른 것이다」 하시네 내가 님의 꾸지람을 듣기로 무엇이 싫겟습니까 다만 님의 거문고 줄이 완급(緩急)을 잃을까 저퍼합니다 님이여 하늘도 없는 바다를 거쳐서 느릅나무 그늘은 지워버리는 것은 달빛이 아니라 새는 빛입니다 홰를 탄 닭은 날개를 움직입니다 마구에 매인 말은 굽을 칩니다 녜 녜 가요 지금 곧 가요 > 한용운 지음 > 글 출처- 공유마당(어문>시>자유시(현대시) > 이미지 출처- 무료 이미지-픽사베이 201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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