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국가산단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도약 지원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5월 15일(월) 오전 9시, 강릉시청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과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성공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현안회의 개최 현황 : 대구(3.20일), 광주(3.27일), 충북(4.5일), 대전(4.13일)

 

□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는 강릉 국가산단이 빠른 시일 내에 강원 바이오·
헬스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 자리잡도록“범정부 추진지원단”(3.31일 출범)을 통해 ➊기업이 원하는 산단계획, ➋원스톱 인허가, ➌기업유치 지원, ➍쾌적한 근로환경 조성 등 패키지 지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ㅇ 또한, 강릉시에서 상반기 중 준비 중인 “강릉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
적극 참여하여, 강원도·강릉시와 원팀이 되어 국가산단 투자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ㅇ 회의 이후, 국토부, 강원도, 강릉시와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도개발공사가 “강릉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해 신속한 예타 추진, 수요 맞춤 산단 조성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 원 장관은 “강릉 국가산단이 올 6월 특별자치도 시대를 여는 강원도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원팀으로 지원하겠다”며,

 

 ㅇ “대통령께서 이번 국가산단은 속도가 관건이라 강조하신 만큼, 시행자인 LH, 강원도개발공사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우수한 바이오기업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겠다”고 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강릉 국가산단 조성 효과가 강원도 전체로 파급될 수 있도록 원주, 춘천 등 인근 거점도시와의 산업연계를 강화하고, 동해선 고속화,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간선교통망 구축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할 예정이다.

 

 

 

 

붙임 1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개요

 

□ (개요) 강원 강릉시 구정면 일원 / 93만㎡(약 28만평)

 

 ㅇ (업종) 천연물 바이오*, 에너지, 전기ㆍ전자, 식품제조산업

 

     * 자연계의 천연물(식물, 동물, 광물, 미생물 등)에서 얻어지는 모든 물질을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 천연물의약품, 화장품, 신약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

 

 ㅇ (사업시행자) LH, 강원도개발공사 공동시행

 

□ (개발구상) 천연물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그린바이오 선도도시 구현

 

 ㅇ 제조업과 첨단바이오기술 등의 융복합을 통해 산업거점 조성

 

 ㅇ 천연물 바이오산업 인프라 연계* 산업혁신 및 신성장 동력 확보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등

 

 ㅇ 관광산업 의존도 탈피, 지역소멸 관심지역인 강릉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

 

< 위 치 도 >

 

붙임 2

신규 국가산단 지원방안

 

□ [패키지 지원] 규제는 빼고, 정부 지원은 더하고

 

 ㅇ (규제해소) 입지 규제 최소화로 지역의 주도성 최대 반영

 

  - 비수도권 지자체 ‘그린벨트 해제권한’ 대폭 확대(30→100만㎡ 미만)

 

 ㅇ (집중 지원) 중앙･지역･기업 등이 모인 ｢범부처 추진지원단｣을
통해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 기업 투자유치, 규제해소 등 지원

 

 

□ [산업 생태계] 산업고도화 및 전후방 연계 투자효과 극대화

 

 ㅇ (산업벨트) 기존 산업거점과 연계하여 산업고도화 및 투자 촉진

 

     * 기존 산업단지, 대학, R&D기관, 기술·인증·실증센터 등

 

 ㅇ (全주기 연결) 인재 양성, R&D 등 통합 지원으로 시너지 창출

 

    * (예시)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산업부), 캠퍼스혁신파크(국토부) 등

 

□ [수요자 중심] 기업의 Needs를 반영한 신속한 산단 개발

 

 ㅇ (수요자 중심) 산업별 특성 반영 위해 기업이 산단 개발계획 수립
참여, ｢범부처 추진지원단｣을 통한 구체적인 수립방안 마련

 

 ㅇ (사업기간 단축) 농지전용･GB해제 등 관계부처 사전협의 완료, 추후 신속한 예타 절차 이행으로 사업기간 획기적 단축

 

□ [미래형 산단] 탄소중립에 대응하고, 산업 융복합을 지원

 

 ㅇ (스마트그린) 모든 신규 국가산단을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조성하여 환경문제 해결, 신기술의 테스트베드 등으로 활용

 

    * 입주기업과 기반시설·주거·지원·공공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 친환경화 추진

 

 ㅇ (근로ㆍ정주여건) 근로자 및 기업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상업ㆍ주거ㆍ지원ㆍ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복합용지* 활성화

 

    * 산업시설용지(공장)에 주거·편의·상업시설 등을 복합 구성하는 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