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939 서울아리랑페스티벌 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벌 2019 일시 : 2019년 10월 11일(금) ~ 10월 13일(일) 장소 : 광화문광장 https://youtu.be/FXYPzep8G64 [2019서아페] 2019서울아리랑페스티벌 축제홍보영상2019서울아리랑페스티벌 10월 11일(금) - 10월 13일(일) 광화문광장 ------------------------------------------------- 2019 Seoul Arirang Festival Oct. 11th(Fri) - Oct. 13th(Sun) Gwa...www.youtube.com [행사소개]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2013년부터 서울특별시와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 공동주최로 매년 10월 서울 광화문광장 .. 2019. 9. 15. 꽃보다 더 예쁜 꽃은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당신의 순수한 눈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두서없이 늘어놓는 내 푸념을 끝까지 들어주는 당신의 예쁜 귀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홀로 외로워하는 내게 다가와 노래를 불러주는 당신의 고운 목소리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떨어진 내 꿈들을 희망으로 보듬어주는 당신의 깨끗한 손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비바람에 쓰러질까 늘 바람막아 주는 당신의 다정한 발걸음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지친 내 몸을 조용히 일으켜 감싸주는 당신의 포근한 가슴입니다 꽃은 순간적 향기로 유혹을 하지만 꽃보다 더 예쁜 사랑향기는 감동으로 못다 핀 영혼까지 눈물짓게 합니다. 2019. 9. 15. 힘이 되는 한줄 - 한 번 말한 것은 책임을 져야 한다. 하나,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라 뒷말은 가장 나쁘다 궁시렁거리지 마라 둘, “말”을 독점하면 “적”이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편이 많아진다 셋,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흥분하지 마라 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다 넷,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하라 듣기 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하라 다섯, 내가 “하고”싶은 말보다 상대방이“듣고”싶은 말을해라 하기 쉬운 말보다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해라 여섯, 칭찬에 “발”이 달려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허물은 덮고 칭찬은 자주 해라 일곱, “뻔”한 이야기 보다 “펀”(fun)한 이야기를 해라. 디즈니만큼 재미있게 해라. 여덟, “혀”로만 말하지.. 2019. 9. 14. <목마와 숙녀>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보아야 한다 ……등대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거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거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 2019. 9. 14. 【2차 세계대전 승리의 주역-Spam】 명절 때면 올렸던 글인데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 올립니다. 우리나라 명절 선물 선호도로 상위에 꼽히는 물품 중 하나가 'Spam'입니다. 전 세계에서 Spam gift set가 있는 곳은 대한민국이 유일하다고 하죠. 우리나라의 Spam 소비량이 본고장인 미국의 절반 정도라는데 미국은 우리보다 인구가 6배 정도 많으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Spam을 많이 먹는지 알 수 있습니다.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음식 중 하나로 꼽는 Spam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미국 식품회사인 Hormel사 창업주의 아들인 Jay Hormel은 1차 세계대전 당시 병참장교로 복무하면서 전투식량에 대한 지식을 많이 얻었고, 이러한 지식을 이용해 전쟁이 끝난 뒤 최초의 햄 통조림을 만들었다. 햄 통조림은 어느 정도 성공을 거.. 2019. 9. 14. 불교 - 상식 🔯목탁(木鐸)의 유래🔯 옛날 어느 큰스님에게 장난과 게으름 피우기에만 열중하는 제자가 있었다. 그 제자는 스님의 훈계에도 별반 나아지지 않고 수양을 게을리 하다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몇해가 지나 큰스님은 배를 타고 다른 곳으로 가고 있는데, 등에 큰 나무가 심어져 있는 물고기가 다가와 눈물을 흘렸다. 스님은 전생의 제자가 업보로 물고기의 몸을 받아서 바람이 불거나 파도가 치면 살이 찢어지고 피가 나는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단숨에 알아챘다. 후회와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제자를 위해 스님은 '수륙천도재(水陸遷度齋)'를 지내주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 이후 큰 스님은 물고기 등에 있는 나무로 목어(木魚)를 만들어 절에 걸어두고 아침저녁으로 사람이 모일때 목어를 치면서 많은 제자들이 경계심(警.. 2019. 9. 14. 이전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