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천안 지역에 첫 아파트 선봬
3만평 대지에 전용84㎡ 총 617가구 들어서
수도권 1호선 두정역 도보 역세권에 위치
천안 두정역세권 ‘두정역 반도유보라(가칭)’ 투시도 이미지 / 반도건설 제공
[서울경제] 반도건설이 천안시 두정역세권 우성사료 공장부지와 천안모터스 부지를 매입해 ‘두정역 반도유보라(가칭)’를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반도건설이 천안 지역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아파트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12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옛 우성사료 공장부지를 매입한데 이어 최근 인접부지인 천안모터스 부지를 추가로 매입했다. 총 33,853㎡ 규모의 대지에 전용면적 84㎡ 7개동, 총 617 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것이다.
현재 천안 두정지구는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돼 약 30만 평의 대규모 주거지역 개발이 진행 돼 약 7,5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계획이다. 특히 두정지구는 반경 10km 내 아산디스플레이, 삼성 SDI, 삼성전자 등 대규모 산업체 근로자 약 10만 명이 상주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두정역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두정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꼽히는 두정역 도보 역세권이다. 두정역은 수도권 1호선 및 경부선이 지나가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및 인접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1번 국도 천안대로 등이 가까워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사업지 반경 400m 내 두정초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북일고, 북일여고 등 명문 사학과 단국대 천안캠퍼스, 공주대 천안캠퍼스가 인접해 교육 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반경 5km 내에는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신세계 백화점 등 쇼핑 시설과 단국대 병원이 위치해 있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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