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천안] 천안의 랜드마크…‘동남구 신청사’ 3월 23일 업무개시

유용한 부동산 관련 정보

by 모아모아모아 2020. 3. 13. 10:37

본문


행복기숙사 입주, 어린이회관 7월, 힐 스테이트 내년 3월 입주

정덕진 기자 ㅣ


힐 스테이트 천안 360도 전망, 스카이라운지 역할 톡톡



© 편집부



© 조감도(동남구청 및 힐스테이트, 어린이회관 등)



2020년 3월 23일 동남구청(구청장 곽현신)은 신청사로의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도 동남구청은 각종 예방책을 유지하며 이사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청사 이전에 따라 기존 본관(대흥동)과 별관(삼거리공원)으로 분리되어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고 직원 간 서로 미약한 협업관계가 해소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층별 배치현황을 보면 ▲지하4층은 기계 및 전기실(구청, 어린이꿈꿈누리터, 행복기숙사 공용) ▲지하 2,3층은 주차장(430면) ▲지하1층은 민원지적과 1(민원실, 당직실, 서고, 시금고 등)▲지상1층은 민원지적과 2, 세무과(민원실, 콜센터 등) ▲2층은 주민복지과, 건축과, 휴게실, 중회의실 ▲3층은 산업교통과, 환경위생과, 건설과 ▲4층은 예비군지역 대 및 기동대, 체력단련 실, 시설관리공단 ▲5층은 구청장실, 자치행정과 대회의실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안락한 공간과 산뜻한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의식 가치를 높이는데 힘을 기울였다.



한편, 대학생이 머무를 행복기숙사는 사학재단에서 관리하며 이미 지난 2월 27일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이는 590명이 입주할 계획으로, 도시재생의 위치에서 젊은이들의 형설지공(螢雪之功)의 불빛이 천안하늘을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꿈의 요람, 어린이회관 (천안 어린이 꿈누리터)은 7월에 입주할 예정이며, 2021년 3월 입주예정인 힐스테이트 천안은 천안의 스카이라운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신청사 이전 시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사 이전에 따른 홍보 현수막 게시 및 구청 각 부서에 신청사 이전 종합 추진계획을 배포하여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여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동남구청 신청사는 동남구 지역(원도심)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에 이전에 따른 완벽한 행정처리를 위해 곽현신 구청장을 필두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2019년 동남구청은 다양한 방면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곽현신 동남구청장은 “되도록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 할 것이다”고 밝히며“2020년에는 원도심이 있는 동남구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가는 구청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일심 단결하여 천안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늘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공무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천안시가 추진한 민간도시재생기금 1호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협력해 추진하는 도시재생 민간참여사업으로, 천안 구도심인 동남구청사 주변 쇠퇴한 원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5월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후, 2016년 10월 천안시와 주택도시기금이 특수목적회사(REITs)를 설립해 사업을 시작하면서, 민간사업자인 현대건설은 설계, 시공, 주택분양, 상가 인수운영을 담당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산관리회사(AMC)로 참여했다.



동남구청사부지에는 현재의 보건소,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동남구청사, 어린이회관, 대학생 대상 행복기숙사, 공영주차장 등의 공공시설은 물론 상업시설, 주거시설이 들어서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도시재생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남구청사는 오는 4월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며, 8개과 2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지상 10층 연면적 1만1000㎡ 규모로 건설되는 행복기숙사(299실)는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주변대학 수요조사 및 입사 생 모집 등을 통해 약 60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영덕빌딩 리모델링을 통해 지식기반 기업을 유치 중인 지식산업센터는 이미 15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입주해 있다.



지상 2층, 연면적 9000㎡ 규모의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어린이회관은 복합체험시설, 다목적프로그램 공간, 영유아놀이시설, 전시 체험공간 등 체험 공간 외에도 공연장, 다목적 홀을 갖춰 각종 공연까지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 2020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내부 공간 기획 및 어린이회관만의 별도 명칭 공모 등 사전준비가 한창이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47층, 총 451세대 규모, 구도심지역에서 보기 힘들었던 47층 높이의 랜드마크 격 건물로 건축되고 있다. 주거와 상업시설 이외에도 47층에 360도 전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 건축물 자체에 대한 상징적인 기대감이 높다.



실제 이런 기대감들은 주상복합아파트(힐 스테이트) 분양에 그대로 반영돼 모집 공고된 그해 2018년 11월 100% 분양이 완료됐다. 분양당시 천안 관내 타 단지 등과 비교해도 입지, 가격면에서 절대적 우위를 선점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