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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이 아닙니다.
레밍(lemming)은 북극 지역에 서식하는 설치류로, 주기적인 개체 수 증가로 인해 서식지 이동을 반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 사고로 일부 개체가 물에 빠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레밍이 절벽에서 집단 자살한다”는 인식은
1958년 디즈니 다큐멘터리 《White Wilderness》에서 연출된 장면으로 생긴 오해입니다.
🎥 당시 제작진은 레밍을 억지로 밀어넣는 장면을 촬영해
전 세계에 잘못된 이미지를 각인시켰고,
이후 이 신화는 수십 년간 사실처럼 퍼졌습니다.
🗳️ “레밍정당”은 무슨 뜻일까?
정치권에서 “레밍정당”이란 표현은,
어떤 정치 세력이나 정당이 비판 없이 지도자의 의견만 따르는 모습에 대한 비판적 비유입니다.
📍 최근 사용례
- 2024년 12월,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사태를 두고
- “보수 레밍정당은 소멸됐고, 이준석만 홀로 남았다”
고 발언하며 정당의 자율성 상실을 비판했습니다.
📍 이어 유승민 전 의원은 이에 반박하며,
“그분이야말로 레밍 1호 아니냐”
라고 직격탄을 날리며 맹목적 추종에 대한 경계를 강조했습니다.
출처:
⚠️ 쿠데타까지? 정치적 표현의 확장
‘레밍정당’이라는 용어는 때로 쿠데타적 맥락에서 쓰이기도 합니다.
즉, 민주적 절차 없이 지도자를 끌어내리거나 바꾸는 과정을
집단적 폭주, 무비판적 추종에 비유하며 사용된 것입니다.
🧠 실제 쿠데타는 정치·군사적 맥락에서 ‘정권의 비합법적 교체’를 의미하지만,
정치적 수사에서는 비유적 표현으로 사용되곤 합니다.
쿠데타 의미 정리 출처: 인문로고스 블로그
📌 정리하면
용어의미근거
레밍정당 | 지도자에 대한 비판 없는 맹목적 추종 정당 | 설치류 ‘레밍’의 잘못된 이미지에서 비롯 |
레밍의 집단 자살 | ❌ 오해 | 1958년 디즈니 다큐의 연출 장면 |
쿠데타 | 합법적 절차 없이 권력 교체 | 정치·군사·상징적 표현 모두 포함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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