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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부지에서 공공주택 짓는다..,부천역곡·성남낙생·안양매곡, 오는 10월 지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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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아모아모아 2019. 8. 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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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미집행 공원부지를 활용하는 부천역곡·성남낙생·안양매곡 공공주택지구가 오는 10월 각각 지구지정을 거쳐 본격 추진된다.

 

이들 사업지구는 지난해 12월 19일, 2차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으로 4곳의 3기신도시와 함께 발표된 곳이다.

 

2일, LH에 따르면 `부천역곡·성남낙생·안양매곡 공공주택지구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각각 지구지정 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획대로 지구지정을 마치면 LH는 내년에 편입 토지 등에 대한 보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역곡 지구는 춘의동 일원의 71만 7679㎡(개발제한구역 54만 8694㎡ 포함)에서 LH가 1조 3800억 원(건축비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2024년까지 5500가구의 공공주택을 짓는다.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부천시 도시공원으로 결정되었으나 지자체 재원 부족으로 장기간 방치된 공원 및 연접 부지를 활용하여 공공주택지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성남낙생 지구는 분당구 동원동 일원의 57만 8434㎡(장기미집행 공원 면적 5만 6832㎡ 포함)에서 LH가 오는 2026년까지 4291가구의 공공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이곳은 장기미집행 공원부지인 낙생도시자연공원과 동원 도시개발사업 지구가 포함돼 있으며, 지구 남서측에 위치한 낙생저수지 주변으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및 용인시 주택건설사업이 추진되는 등 개발압력이 가중됨에 따라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안양매곡 지구는 동안구 비산동 일원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6만 1234㎡와 개발제한구역 3만 4564㎡를 포함한 11만 1202㎡에서 LH가 오는 2026년까지 881가구의 공공주택을 짓는다.

 

이곳은 개발제한구역(GB)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 부지가 혼재하는 지역으로 보전가치가 낮으며 주변에 안양시 관내의 원도심 낙후 주거지역이 위치해 주택재건축,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개발압력이 증가하고 있다.

 

 

[출처] 공원부지에서 공공주택 짓는다..,부천역곡·성남낙생·안양매곡, 오는 10월 지구지정|작성자 www.gzon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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