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18, 광주의 밤은 아직 뜨겁다

🕯️ 2025년 5·18, 광주의 밤은 아직 뜨겁다

45년 전, 우리는 광주에서 뜨거운 저항과 눈물의 외침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지금, 그날의 마음을 안고 다시 오월의 광주로 향합니다.
함께 기억하고, 함께 걷고, 함께 노래하는 밤.
2025년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전야제와 기념행사,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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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야제 – 오월의 빛, 민주주의의 노래

• 날짜: 2025년 5월 17일(토)
• 장소: 광주 동구 금남로 사거리
• 시간: 오후 5시 ~ 밤 9시 30분

금남로를 수놓는 수천 개의 촛불 아래, 시민들은 다시 한 번 민주주의의 가치를 외칩니다.
빛고을댄서스, 김형석, 이은미 등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공연은
단순한 축제가 아닌, 기억과 다짐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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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는 행사들

• 시민난장: 오전 11시부터 금남로 곳곳에서 열리는 시민 체험 행사
• 민주평화대행진: 오후 4시, 1980년 5월의 행진을 따라 광주 거리로
• 대동한마당: 밤 9시, 5·18민주광장에서 시민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마무리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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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식 – 그날의 아침, 지금의 약속

• 날짜: 2025년 5월 18일(일)
• 장소: 국립 5·18 민주묘지
• 시간: 오전 10시

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공식 추모식.
그날, 광주를 지킨 이름 없는 이들을 기억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묵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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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의 광주 – 여운은 계속된다

• 민주의 종 타종식
  • 오후 5시 / 5·18민주광장
• 광주인권상 시상식
  • 오후 7시 / 5·18민주광장
  • 인권을 위해 싸운 이들을 향한 존경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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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사항

• 행사 기간 광주 시내버스, 지하철 무료
• 교통약자 차량 무료 이용 가능
• 버스카드 소지 필수 (탑승 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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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기억하는 방식

그날의 진실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습니다.
5월의 광주는 다시 살아 숨 쉬며,
우리에게 잊지 말고 말하라고 속삭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걷습니다.
민주주의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