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가시나무', 'Memorial rose', 꽃말은 '하얀 미소', 언뜻 찔레인가 싶지만 바닥을 기면서 자라며 꽃이 훨씬 크다. '땅찔레' 라고도 부른다. 주로 남부(전남, 경남, 제주)의 해안가 바위나 돌밭에서 자란다.
겨울이 따뜻한 곳에서 정원의 바위틈이나 생울타리로 심을만 하다. 꽃도 크고 예쁘지만 빨간 열매도 일품이다. 장미과 답게 온몸에 가시가 나 있다. 볕이 잘 들고 거름기가 좀 있는 곳을 좋아한다.
장미과, 한중일, 대만의 남부지역이 고향인 아열대성 아씨다. 긴돌가시와 홍돌가시도 있다. 하얀 미소, 초록뿐인 들판을 하얗게 밝혀주는 존재, 흰색은 모든 색을 받을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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