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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라도 역사의 뼈아픈 교훈을 잊지 않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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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아모아모아 2019. 8. 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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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 자동차 시장 1위 업체는 독일의 폭스바겐 그룹으로서 2019년 점유율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이스라엘에서는 독일차가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으로 이스라엘 자동차 시장 1위는 현대차, 2위는 기아차입니다. 반면 독일차는 18위 아우디, 19위 벤츠, 20위 BMW가 각각 불과 1%대의 점유율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미 독일로부터 홀로코스트에 대한 사과와 손해 배상을 여러차례 받아내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독일의 만행을 잊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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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우리나라는 일본으로부터 식민지 지배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1965년 한일협정의 배상금 명목 5억달러 차관도 3억달러만 무상이고 2억은 이자를 받은 유상차관이었는데, 무상 3억달러마저도 사실상 미쓰비시 등 전범기업의 이익을 챙겨주는 제한된 조건으로 지원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유대인들과 달리 "과거를 잊고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며 그동안 일본 제품을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사서 써왔던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수입차 중 일본 자동차 점유율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을 아는 유대인들은 이러한 상황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 출처 - 유대인 이야기

<출처: 머니투데이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EJCdOMKhnRQ>

한편 현대차는 일본시장에서 장사가 안되서 2009년 철수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현대차를 개인이 수입 신고해서 타고

싶어도 고장시 A/S 방법이 없어서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야드 바셈 홀로코스트 박물관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Forgive but never forget!" (용서하라 그러나 잊지는 말라!) 우리 민족은 역사를 너무 쉽게 망각하는 실수를 자주 저질렀기 때문에 반복되는 침략을 당해왔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역사의 뼈아픈 교훈을 잊지 않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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