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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왜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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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아모아모아 2019. 8. 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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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하는 이유는 바로 답을 얻기 위함입니다. 컴퓨터도 input이 있어야 output이 나옵니다. 그래서 반드시 꼭 컴퓨터에 데이터 입력 작업을 하고 나서야 결과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검색창에도 질문 즉 검색어를 반드시 넣어야 컴퓨터는 해당 자료를 찾아줍니다.

사람도 먹어야 활동 하듯이 무언가 답을 내기 전에는 반드시 질문이 있어야 합니다. 무언가의 답의 음식은 질문입니다. 뇌에도 생각을 넣어야 해답을 돌출해 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답. 멋진 답을 낼려면 먼저 반드시 좋고 멋진 질문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리에 가깝습니다.

유대인 그들이 질문과 답을 가장 많이하는 곳이 어디 일까요? 그것은 바로 그들 가정 식탁과 그들의 예시바 도서관입니다. 유대인들은 끊임없이 어떤 상대를 만나도 격렬하게 질문하고 답하고 다시 질문합니다. 바로 이러한 원리를 이미 알았기 때문입니다. 엄청나게 시끄러운 이 도서관은 우리의 상식을 완전히 깨는 곳입니다.

마치 굉장히 번잡한 시장을 방불케한 도서관에서 그들은 도대체 무엇을 질문하고 무엇을 그토록 그렇게 시끄럽고 열렬하게 토론할까요?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토라와 탈무드를 가지고 질문하고 답을 합니다. 왜 수많은 인문서나 재테크.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에게 더 이로운 소제나 서적으로 하브루타 하지 않고 이것만을 고집할까요?

그것은 그들의 제일 먼저 영혼과 마음과 뇌에 영혼의 양식인 토라를 그리고 무한한 지혜서인 탈무드를 먼저 입력하는 것입니다. 바로 자신의 영혼과 마음에 그 어떤 것보다 좋은 것으로 입력하여 그들의 마음과 뇌를 먼저 성화하고 바른 인성을 연마한 후 그 다음 소위 그들의 입장에서 말하는 세상의 학문을 하브루타 하는 것입니다. 소위 좋은 음식 만큼 몸에 이로운 것이 없는 것처럼 같은 이치입니다.

앞에서 말한 좋은 것을 먼저 입력하면 좋은 답이 나오는 예처럼 그래서 그들이 연구하고 창작하고 발명한 것들이 아주 인류를 이롭게 하는 휴머니즘적인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전구와 백신등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무턱대고 무조건적 질문거리를 찾아 내고 무조건적 답을 돌출해내려는 일반의 하브루타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말합니다. 인성이 결려된 하브루타는 위험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의 하브루타는 그들처럼 식탁을 차려놓고 그리고 예시바 도서관을 마련해 토라와 탈무드를 하브루타 하라면 아마 거의 하지 못할 겁니다.

우리나라도 고유한 문화의 유산이 있고 그들의 방식은 아니라도 고대로부터 충분한 하브루타로 왕들은 나라를 통치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만의 하브루타가 있었습니다. 또한 하브루타를 하는 자체만이라도 인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약 지금 인기리에 세계적인 한류 스타가 된 BTS더러 이러한 음악의 원류가 미국의 엘비스 플레슬리나 링고스타나 그외 비틀즈 스타일로 하라고 하면 아마 방탄 소년단은 결코 탄생할 수 없었을 겁니다. 한국은 한국의 방법이 필요 하였던 것입니다.

요즘 우리나라 엠비씨에서 하는 복면가왕이 미국에서 초대박을 쳤는데 그들은 우리것을 갖고 가서 너무도 화려하게, 마치 할리우드 기법이 넘치는 그런 프로로 폭스티비 기록 7년만에 시청률 11%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들도 엄청 놀란 상황입니다. 의상 제작비만 2억이 드는것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와 다른점은 노래를 극히 잘하는 유명 인사가 매우 드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선시 보는 것은 노래인데 그들은 퍼포먼스에 중점을 둡니다. 그것을 보더라도 어떤 랜딩하고자 하는 나라의 문화에 맞게 하브루타가 시작해야 한다고 보아집니다.

질문의 중요성은 이렇습니다. 미국에서 2013년도에 미 국방장관이 시리아의 화학무기 때문에 공습을 선언했습니다. 그때 기자들은 언제할거냐? 규모가 어느 정도냐? 공습의 강도와 사용되는 비행기와 폭탄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그때 CBS 여기자가 불쑥 이렇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리아가 공습을 피할 수 있게 됩니까? 그러자 미 국방장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화학무기를 국제 기구를 통하여 제거하면 폭격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때 러시아는 시리아에게 제거 계획을 발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시리아가 미국의 엄청난 공습을 모면했습니다. 한 여기자의 질문이 한 나라를 살렸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한일간의 무역전쟁에 대해 싸우지 않을 방법을 아무도 그리고 서로에게 묻지않고 있습니다. 모두들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피하며 어떻게 공격할까?를 묻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싸우지 않겠느냐의 질문은 서로 나라간 아무도 묻지 않았습니다.

가장 좋은 질문은 가장 좋은 답을 유도해 냅니다. 그래서 질문을 하는 훈련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가장 좋은 답을 낼려면 가장 좋은 질문을 하는 연습이 끊임없이 필요합니다.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

출처 - 유대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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