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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고양이 범백, 작고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모아모아모아
2025. 6. 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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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지만 무섭게 퍼지는 병이 있어요.
작은 아이의 식욕이 줄고, 활발했던 몸짓이 사라지고,
구토와 설사가 반복된다면…
그 아이는 범백혈구감소증,
일명 ‘범백’이라는 무서운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을지도 몰라요.
🐾 범백이란?
- 정식 명칭: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
- 원인: 고양이 파보바이러스(FPV)
- 전염성: 매우 높음
- 잠복기: 약 2~14일
- 치사율: 어린 고양이일수록 높음
이 바이러스는 살아 있는 공간 어디든 스며들 수 있어요.
사람 옷, 손, 사료 그릇, 장난감…
심지어 바이러스는 환경에서 1년 이상 살아남기도 합니다.
🚨 이런 증상이 있다면 꼭 병원으로!
- 밥을 안 먹고 기운이 없어요
- 계속 토하고, 물 설사나 피가 섞인 변을 봐요
- 체온이 오르거나 떨어져요
- 잇몸과 귀 안쪽이 창백해져요
- 눈빛이 흐릿하고, 잘 숨으려 해요
🆘 이 중 2가지 이상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해요.
범백은 시간이 생명이거든요.
💉 치료는 가능할까?
직접적인 치료약은 없어요.
하지만 아래와 같은 지지 치료로 이겨낼 수 있어요:
- 탈수를 막기 위한 수액 치료
-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 영양 공급, 면역력 회복
- 경우에 따라 수혈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따뜻한 손길과 옆에 있어주는 것이에요.
🛡 예방은 확실합니다
- 🐱 생후 8주부터 백신 접종
- 🧼 생활 공간 청결 유지 (락스 희석 소독 추천)
- 🚫 감염 고양이와의 접촉 금지
- 🪥 외출 후 손·옷 소독 필수
“한 번의 백신으로, 한 생명을 지킬 수 있어요.”
❤️ 보호자님께 전하는 말
범백은 무섭지만,
정기적인 백신과 빠른 대응으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어요.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에 자책하지 마세요.
가장 소중한 건 지금 함께해주는 당신의 존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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